우리로 말미암아

노바스코샤 주에도 긴 겨울이 끝나가고 드디어 봄이 오는 듯합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겨우내 얼어있던 땅에 싹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작년에 심어둔 튤립이 긴 겨울동안 죽지 않고 살아남아 새 싹을 피우며 아름다운 …

복이 됩시다!

지난 주일 밤 11시가 넘어서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밴쿠버에 계시는 한 집사님이 자신이 속해 있는 교회 소그룹(목장)에서 선교헌금을 모으기로 했는데 저희 교회를 위해 보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코비드 때문에 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