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광야의 길

올해 다트머스한인교회의 표어는 “믿음의 행진”입니다. 어느새 상반기가 훌쩍 지난 지금 돌아보면 참 2020년은 온 인류가 낯설고 어려운 길을 걸어간 시간들이었습니다.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광야의 길은 참 낯설고 …

용서받은 죄인의 예배

한 죄 많은 여인이 바리새인의 집으로 초대받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감히 집 주인의 허락도 없이 그 집에 초대받은 손님인 예수님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젖시고 준비해온 향유를 꺼내 예수님의 …

감사함으로 성전에

지난 3월 15일 주일을 마지막으로 팬데믹의 영향으로 교회가 폐쇄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된 지 4개월 만에 드디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전세계의 거의 모든 교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도대체 이런 일이 또 …

우리는 모두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이민생활 초기에 캐나다에 정착을 하면서 불편을 느꼈던 것은 중에 하나가 바로 병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는 너무나도 쉽게 동네의원이나 큰 종합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누리지만 이곳 캐나다는 그렇지 못합니다. X-ray 사진을 찍는 것조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