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에는 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

2018년 새해에는 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

 

새해 인사로 우리 민족은 서로에게 복을 빌어줍니다. 아마 서로가 운수대통하고 만사형통의 대길을 바라기에 서로에게 그런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것과는 조금 다른 의미의 복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복으로 유명한 한 사람을 꼽으라고 하면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 12:-3)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시면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 자체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 아주 중요한 성경의 원칙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복이 된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그 부르심에 “믿음”으로 응답하고 나왔기 때문이죠. 그가 위대한 위인이라서 복이 된 것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제대로 응답했기 때문입니다.

시편 1편에 복 있는 사람의 상징으로 등장하는 “시냇가의 심은 나무”도 그렇습니다. 그 나무가 참나무인지, 소나무인지, 잣나무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나무의 형통의 원인은 바로 옆에 있는 시냇가에 있습니다. 시냇가 옆에 심겨졌고 그 시냇가에 깊이 뿌리내렸기에 그 나무는 형통합니다.

여러분 새해에 하나님의 복을 누리시길 원하신다면 우리는 하나님 옆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 옆에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때 우리에게 복이 주어집니다.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그들과 함께하심으로 형통을 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동행, 하나님 옆에 거함, 하나님과 함께함,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형통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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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이런 말을 합니다. “전쟁에서는 강한 자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이 강한 자이다.” 이 말에 빗대어 이야기하자면 “인생에서 강한 자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선 자가 강한 자”입니다.

둘째로 생각해 볼 것은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이 되라고 하시는 걸까요?

아브라함을 복이 되라고 하신 것은 아브라함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세우시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과의 언약을 맺으시고 메시아를 보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즉 아브라함은 자기 한 사람의 인생을 위해 복이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냇가의 심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 이유는 결코 그 나무만을 위함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13장의 비유에서처럼 작은 겨자씨가 자라 나무가 되면 공중의 새가 그 나무에 깃들어 앉는 것처럼 시냇가의 심은 나무의 열매는 그 나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의 인생이 다른 누군가의 복이 되길 원하십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이 다른 누군가에 복 있는 사람이 되어서 그들도 우리처럼 우리 옆에 계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복을 누리고 또 다른 시냇가의 심은 나무가 되길 꿈꿔 보시면 어떨까요? 그래서 시냇가의 심은 나무가 아니라 시냇가의 심은 숲을 만들어 가는 복 있는 삶! 그러한 인생을 꿈꾸며 그러한 소망을 빌어보는 설날이 되면 어떨까요?

사랑하는 다트머스 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2018년 새해 하나님과 함께 하시며 복이 되어 다른 이들을 복되게 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