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을 모집합니다.

“훈련병”을 모집합니다!!

지난 주 특별한 옷을 이야기하면서 의도적으로 빠트렸던 옷이 있습니다. 2년 몇 개월의 시간동안 의무적으로 입었던 모든 대한민국 남성들이 잊을 수 없는 옷! 바로 군복입니다.
군복을 처음 받는 곳은 신병교육대에입니다. 이곳에서 사회의 옷을 모두 돌려보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지 군에서 보급 받은 의복으로 갈아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입는 것조차 낯설고 힘이 듭니다.
그런데 군복으로 갈아입는 이 환복 시간은 사실 무척이나 큰 상징성이 있습니다. 사회인에서 이제는 군인으로서의 신분의 변화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대다수의 아니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대부분의 신병교육대에서 일부러 이 환복식 군기를 엄격하게 확립하려고 합니다. (환복시간을 아주 짧게 준다거나 환복해야 할 옷의 순서나 복장을 복잡하게 한다거나….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항상 빨간 모자의 조교가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며 훈련병들을 다급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복을 처음 입은 신병교육대의 신참들의 모습은 가관입니다. 어쩌면 하나같이 군기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이 어리버리한 모습입니다.
군복을 입고 군인이 되었지만 아직 제대로 된 훈련을 받으며 총 한번 잡아 본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신병교육의 시간, 짧게는 4주에서 길게는 8주까지의 정말 악소리나는 신병훈련을 마치고 신병교육대를 퇴소할 때쯤이면 그 어리버리하던 신병들의 눈에서 레이저와 같은 군기가 쏘아져 나오며 남의 옷을 걸친 티가 폴폴 나던 그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두가 군복과 혼연일체의 모습이 되어져 있습니다.

훈련이 그러한 변화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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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크리스찬이 되는 것은 훈련 없이 가능하지만 크리스찬으로 사는 것은 훈련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잠시 생각해볼까요? 지금 여러분의 삶, 여러분의 모습 속에서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결과) 모든 것들은 사실 훈련을 통해 체득한 것들입니다. 건강의 위한 위생습관(양치질, 세면, 세수), 식습관, 의복, 학력, 체력, 재력…. 그 어떠한 것도 자연스럽게 그냥 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가르침을 받아 꾸준히 훈련하고 연습하고 따라하면서 이제 마치 내 것처럼 되어 버린 것들입니다.

우리는 군복을 막 입은 신병교육대의 신병과 같습니다. 아직 크리스찬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옷이 몸에 잘 맞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훈련이 필요합니다. 말씀의 훈련, 경건의 훈련, 기도의 훈련, 전도의 훈련, 섬김의 훈련이 우리를 크리스찬다운 모습으로 가다듬어 줄 것입니다. 압니다. 모든 훈련은 쉽지 않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어렵다고해서 훈련해두지 않으면 우리가 잘 아는 유격장의 “지금 흘린 땀 한 방울이 전쟁에서 흘릴 피 한 방울이다.”는 그 구호처럼 나중에는 더 큰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훈련을 시작합시다. 새로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삶에 걸맞는 자로 바꿔가길 원하십니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