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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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가 우리 마음 먹은대로 된다면 얼마나 쉽고 편하겠냐?는 탄식을 할 때가 있습니다. 또 그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마음먹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들 합니다. 어떤 때는 “마음먹기”만큼 쉽고 간단한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살다보면 우리는 압니다. “마음먹기”가 결코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2022년 새해가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음력 설날도 지났으니 이제 정말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새해가 시작하면서 먹었던 마음들은 잘 지켜지고 있나요?

마음이라는 것은 참 이상한 존재입니다. 너무나도 선명하고 분명하게 자각하고 있음에도 이것은 결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뇌과학자들의 이야기처럼 우리 뇌에서 작용되어지는 현상이지만 결코 내 의지에 정확하게 따르지는 않습니다. 손과 발이 뇌에서 작용되어지며 정확하게 움직이는 것과 비교한다면 마음이 얼마나 따로 움직이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어쩌면 우리 마음이 뜻대로 움직이는 않는 것이 아니라 마음 먹은 대로 우리 몸은 따라 움직이는 데 문제는 우리도 우리 마음을 제대로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러니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 몸을 하드웨어라고 한다면 우리 마음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사단은 우리 마음의 소프트웨어에 각종 죄악의 버그와 악성바이러스를 심어서 우리의 삶에 문제를 만들고자 합니다. 요즘 컴퓨터 바이러스 중에 특정한 단어를 검색하거나 특정한 시간이 되면 활성화가 되고 그 외에는 잠복해서 있어서 표가 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마치 우리 마음이 어떤 특정한 상황과 환경 속에만 들어가면 마치 부비트랩이 폭발하듯 우리의 마음이 무너져 버리고 원하지 않는 부정적인 것들을 쏟아낼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사단의 견고한 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함정에 빠져 나오는 원치 않는 결과들을 “쓴 뿌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 마음을 잘 모르기에 이것이 정상적인지 정상적이지 않은지도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이 하는 것의 평균에 맞추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다른 사람들도 별반 다르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또한 마음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기에 정확하게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우리 마음이 정상인지 아닌지부터 먼저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마치 컴퓨터에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 사단이 심어준 죄악의 악성 버그가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백신 프로그램이 바로 율법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율법은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며 우리 안에 있는 죄악을 판별하는 도구입니다.

이 율법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죄악 가운데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그런데 마치 해커가 백신프로그램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바이러스를 교묘히 숨기듯이 사단은 우리가 율법을 우리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에게 적용시키게 합니다. 그래서 다른 이들의 죄악을 발견하면 쉽게 정죄하고 판단하고 손가락질 하게하고 더 나아가 다른 많은 이들의 마음이 죄악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의 죄악에 대해안심하고 죄악을 보편화시키고 정당화 합리화 시킵니다.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 마음을 살피어 죄로 물들어 있는 우리 자신을 주님 앞에 내어드려야 합니다. 바로 그럴 때 우리 마음의 창조자이신 주님은 우리 안에 있는 죄악을 지우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우리 가운데 덮으시고 우리 마음이 주님이 창조하셨던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웠던” 그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더 나아가 현재의 백신은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을 보호합니다.

분노와 짜증, 우울, 절망감, 염려와 두려움 같은 매일 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어지럽게 만드는 것들을 만날 때 우리는 우리의 마음 속에 그 모든 것을 몰아내고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스스로 보호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저 겸손히 그와 같은 때에 하나님 저에게서 부정적인 마음을 몰아내어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마음 부드러운 마음을 지금 주세요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바로 그럴 때 주님은 폭풍 속에 흔들리지 않는 평안,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평안과 기쁨, 그리고 소망으로 충만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캐나다인들의 정신건강이 지난 2년의 긴 팬데믹 기간 동안 크게 위험해졌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급증한 술 소비와 마리화나 판매율과 가정폭력, 자살율은 지금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위험한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도표입니다. 해결책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에 주님의 마음을 부어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의 마음으로 굳어진 내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새롭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