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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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지갑을 정리하고 새 지갑을 장만했습니다. 예전 지갑은 너무 두꺼워서 들고다니기에 불편했기에 카드 몇 장만 넣고 다니도록 바꾼 것입니다. 이제 당연하게도 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으로 모두가 인식합니다. 현금 종이가 아니라도 눈이 보이지 않는 디지털 숫자가 동일한 가치가 있음을 압니다. 그래서 현금(종이)가 없어도 돈(화폐)이 있으면 거의 모든 경제활동이 제약없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인류가 돈의 가치와 능력을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의 능력을 얼마나 잘 알고 누리며 살아갈까요? 우리가 돈의 가치와 능력을 신뢰하는 것의 반만일도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한다면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 있습니다. 예전 뱀파이어들은 십자가를 두려워했지만 요즘은 그냥 아무렇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외형적인 모습이 더 이상 그들에게 두려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정인데 아주 그럴싸하다고 생각됩니다. 십자가의 외형적인 모습을 신성하게 여기는 것은 비신앙적이고 우상숭배에 가까운 것입니다. 십자가에 드러난 하나님의 능력은 십자가의 외형의 모습이 아닌 그 안에 드러나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로운 계시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십자가에 드러난 하나님의 능력은 “죄를 깨닫게 한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중죄를 저질은 심판받을 죄인임을 고발합니다. 이 엄중한 고발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캐나다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행하는 이것을 케네디언들은 아주 심한 모욕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비난 받고 정죄받으면 반발하고 온갖 핑계를 대고 부정하려고 합니다. 십자가의 능력은 우리가 핑계대지 못하는 심판받을 죄인인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참으로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그 누구의 죄보다 자신의 죄가 더 심각하고 위중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기 우리는 누군가를 쉽게 정죄하고 심판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십자가에 드러난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가 용서받았음을 깨닫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누리는 가장 큰 복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대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한 순간에 자신의 죄가 드러나 무너지는 것을 종종봅니다. 죄는 그렇습니다. 드러나는 순간 우리가 누리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앗아갑니다. 그런데 우리의 죄는 반드시 드러납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을 맞습니다. 그런데 십자가는 우리에게 우리의 어쩔 수 없는 이 죄를 주님께서 용서해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합니다. 이것인 지금 십자가의 능력을 붙잡는 이들이 누리는 자유와 기쁨의 소망의 원천입니다. 다윗왕은 자신의 범죄함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이렇게 노래합니다.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

세 번째 십자가에 드러난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을 깨닫게 한다”입니다. 십자가는 사형 틀입니다. 그 십자가를 져야하는 죄인이 나란 것을 깨달아 절망하고 있는 우리에게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그리고 눈을 들어 십자가를 바라보니 내가 져야할 십자가에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이 대신 달려 있음을 봅니다. 나를 대신하여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달리시게 하는 사랑, 죄인인 나를 용서하시고 그분의 자녀로 받아주시는 은혜. 십자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난 장소입니다.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하여 살아간다는 것은 바로 이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인인 나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여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고자 내가 죽어야 했지만 주님이 죽으신 그 십자가를 붙들고 나는 죽었고 예수로 다시 살아갑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세상의 이치로 보면 참 미련해보이고 꺼려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진리는 십자가의 도는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누구를 정죄할만한 자격이 없음을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핑계대지 못하는 죄인인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아무런 자격이 없지만 그저 용서받았습니다. 그러니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하여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용서받았음을 인정하고 우리도 용서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100데나리온 빚진 자의 비유) 십자가의 도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의지하여 우리도 그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능력입니다

십자가를 붙들고 살아간다는 것은 십자가의 이미지가 아닌 십자가의 능력을 체험하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 능력이 우리 모두의 삶에 가득 넘치길 소원합니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