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혼, 몸의 건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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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건강한가요? 우리가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몸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인류의 역사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더 몸에 집중하고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 인간에 대해서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바로 영, 혼, 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우리는 성경에 약속되어 있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바로 부활입니다. 성경은 아주 구체적으로 죽은 자들이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게 됨을 이야기합니다.

많은 종교가 내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교리가 차별되는 것은 바로 몸의 부활에 있습니다. 초대교회가 세워진 시기에 주류였던 가치관과 종교관은 영지주의, 혹은 형이상학적 이데아주의였습니다. 그들에게 현재 이 세상은 이데아에 비해 못하고 타락하고 문제가 있는 곳이었고 이 세상을 떠나 눈에 보이지 않는 저 영원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구원이라고 여겼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도 죽음 이후에는 귀신(영적인 상태)이 되어 내세에서 산다고 생각했지 몸이 다시 산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것이 아니라 우리가 부활하여 새로운 몸을 갖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몸)을 입고 오신 성육신 사건은 기독교에서의 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몸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정 먼저 생각할 것은 우리의 몸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깊은 대립이 있습니다. 우리는 창세기를 결코 과학교과서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읽어선 안됩니다. 창세기에서 이야기하는 창조의 핵심은 바로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몸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을 때 우리는 우리 몸의 주권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주신 몸을 받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몸의 건강을 유지함이 온 피조세계를 다르시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포함된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마약이나 약물에 대해 금기시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 몸과 정신에 대한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몸을 일정 기간 빌려서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는 먹고 입고 자고 일하는 것을 해 나가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성적인 거룩함을 유지해야합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결혼이라는 것을 통해 우리에게 성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성은 남자와 여자가 진정한 한 몸, 하나가 되는 창조의 비밀이 담긴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에게 큰 질문을 던집니다. 바로 유전적 장애와, 질병에 대한 것입니다. 맹인으로 태어난 이의 죄를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분명 우리의 죄악(약물, 나쁜 습관등)으로 우리는 건강하지 못한 몸을 가지고 태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크게 본다면 우리 모두는 사실 정상(원 창조의 모습)에서 이미 벗어난 죄로 인한 심판 아래 있는 비정상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몸은 성장하고 성숙하고 결국은 노쇠하고 죽게 됩니다. 이것은 죄로 인한 우리의 숙명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구원은 바로 우리가 이 유한한 몸에서 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갈 몸으로 거듭나게 됨을 이야기합니다. 그 몸은 장애도 없고 노화도 없고 죽음도 없습니다.

둘째 혼의 건강입니다. 혼은 우리의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최근 사람의 뇌에 대한 많은 연구를 통해 우리가 노망이라고 불렀던 것이 뇌세포의 문제로 생기는 질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이라는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정신세계가 어떠한지 잘 모릅니다. 최근의 연구는 우리의 정신이 얼마나 다른 것들(환경, 교육, 약물)에 취약한지를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것들에 중독이 되어 있고 이제는 그 중독된 상태가 정상이라고 여기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분노에 사로잡혀 서로의 허물을 용납하지 못하며 증오에 잠식되어 행동하면서 그것을 정의로운 판결이라고 여기며 강박과 경쟁심에 몰려 쫓기듯 살면서도 그것이 ‘열심’이라고 여기며 원인 모를 불안과 염려로 밤을 지새우면서도 그것이 미래를 위한 거름이라고 위안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너의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셋째 영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하나님은 영이십니다)을 닮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흔히 우리가 정신병이라고 부르는 것과 귀신 들림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귀신들림이라는 것은 귀신의 지배하에 자신의 몸의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너무나도 끔찍한 일이지만 넓은 의미에서의 귀신들림은 사단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용당하고 사단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경의 말씀처럼 “영을 분별해야 합니다” 광명의 천사로 위장하여 다가오는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가선 안됩니다.

영과, 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가까이 함으로 그것을 삶의 기준으로 잡고 찬양과 기도를 통해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육체는 유기적 연합체로 존재합니다. 우리의 영, 혼, 몸도 그렇습니다. 이 3가지는 사람에게 결코 따로 떼어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당신은 건강하십니까?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강건하게 보전되길 기도합니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