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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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게 되면서 갖게 되는 중요한 고민 중에 하나가 바로 “헌금”일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교회를 개척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처음 교회에 오신 분들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헌금을 예배 순서에 두지 않고 헌금함만 준비해 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헌금이 예배 순서에서 빠질 수 있냐면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헌금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헌금은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입니다. 결코 목회자나 어떤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헌금은 그 누구도 강제할 수 없는 자발적인 드림이어야 합니다. 헌금반환소송은 이 기본적인 것들이 어겨졌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주일헌금은 회비나, 혹은 교회당의 입장료가 아닙니다. 주일헌금은 왕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자리에 나아감에 있어서 왕이신 하나님 앞에 드리는 준비된 예물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감사헌금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특별히 자신에게 주신 은혜를 기억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표하기 위한 헌금입니다. 십일조는 우리에게 주신 소득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주신 삶의 소득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 외에 지정헌금으로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특별한 목적과 용도를 위해 드리는 예물입니다.

그럼 헌금은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구약성경에서 헌금은 성전의 관리와 레위지파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레위지파는 땅을 분배받지 못했기 때문에 땅을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럼으로 나머지 11지파가 내는 십일조로 그 삶을 영위하는 것이죠. 레위지파도 그 받아들인 것의 십일조를 합니다.

고아와 과부를 위한 구제로 헌금은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가뭄과 기근으로 인한 자연재해의 피해를 당한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에는 예수님의 사역을 물질로 돕는 여인들의 섬김이 있었습니다. 또한 사도바울과 같은 복음전도자들의 전도가 가능한 것도 교회에서 선교비를 후원해 주었기에 그렇습니다. 사람들에게 신앙을 교육하고 가르치는 곳에 사용하였습니다. 즉 헌금은 하나님 나라의 일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럼 누가 헌금을 관리해야 할까요? 초대교회에서 처음에는 사도들이 관리를 했지만 집사들을 선출하여 그들에게 교회의 재정의 관리와 사용에 대해 관리하도록 하였습니다. 교회의 재정을 1차적으로 교회가 관리, 감독합니다. 또한 현대에는 외부의 감사를 통해 더욱 투명하게 관리, 감독합니다.

헌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감사함으로 드리는 자원하는 헌금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드리는 헌금에 감사함이 없다면 감히 말씀드리지만 드리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거나 강요에 의한 것으로 드려서는 안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의 교훈을 잊지 맙시다. 교회의 원형인 성막을 지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얻어온 재물 중에서 자원하여 하나님께 드린 것을 사용했습니다.

2. 정성을 다한 예물이어야 합니다. 정성이란 힘을 다함을 이야기합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예물에 그들의 마음이 담겨져 있지 않음을 지적합니다. 그들은 병들고 약한 동물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또한 정성이란 우선순위입니다. 학개 선지자는 하나님의 집(성전)은 뒷전으로 미루고 자기 살길만 찾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것을 우선하라는 외쳤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3. 정직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정직하다는 것은 올바른 방법으로 거둬들인 수입을 이야기합니다. 부정직하고 더 나아가 악행과 범죄로 가득 찬 헌금을 하나님께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럼 헌금을 한다는 것이 신앙생활에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헌금은 결국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지 않고, 또한 돈이 내 삶의 주인이 되지 않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내게 주신 소득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인정하고 십일조를 드리는 자는 나머지 9도 내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주신 것에 합당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소비생활이 내 욕심과 욕망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으로 초점 맞추게 되며 더 나아가 물질 만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헌금(십일조)하는 자의 삶을 풍성하게 채우신다는 하나님의 보증도 있습니다.

헌금은 결국 우리 삶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신앙의 표현입니다. 그리고 내어드림이 예배입니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