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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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와 얼마큼 친하신가요? “예수와 함께 한 저녁식사(Dinner with a Perfect Stranger)”라는 책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닉이라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을 예수라고 소개하는 낯선 이와 저녁만찬을 하며 나누는 대화입니다. 책의 내용도 너무 좋으니 한 번씩 읽어보시길 권면해 드립니다. 그런데 사실 오늘 생각해 보고 싶은 것은 바로 예수님과 함께 식사하는 이 상황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단 둘이 저녁만찬을 한다면 여러분은 어떠실거 같나요?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라고 여겨지십니까? 아니면 조금 불편하고 어색하고 서로 민망한 자리일 거 같나요?

성경의 인물 중에서 예수님과 하나님을 사이를 제외한다면 가장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은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모세를 들 수 있을 겁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친구처럼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건이냐면 당대에 사람은 하나님을 보면 자신의 부정으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다고 여기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하여 친구처럼 교제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친해지길 원하면 첫째는 만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공식적인 만남의 장소로 성막을 지을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성막이 지어지는 동안에 따로 회막을 세우고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서는 만남이 필요합니다. 성막은 공식적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였다면 회막은 개인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장소였습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이것이 아주 중요하고 기본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일상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일상에서의 하나님과의 만남의 통로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것들입니다. 바로 묵상과 기도, 그리고 찬양입니다.

큐티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바쁘고 분주하다는 이유로 우리는 어느 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읽는 것에 나태해졌습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의 뉴스에는 우리의 온 신경이 집중되어 열심히 좇아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관심은 잃어버린 지 오래되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하늘에서 내리던 만나를 먹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는 이 광야같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몰락을 예고하는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바로 기도의 부재입니다. 다른 종교들, 특히 이슬람과 힌두교에서는 기도의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 크리스찬들은 기도 없는 삶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습니다. 네 물론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필요가 생기면 기도합니다. 위기가 생기면 하나님을 찾고 도움을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찬양을 잃어 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시대보다 음악적인 혜택을 쉽게 누리며 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온갖 장르의 노래를 우리는 유투브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찬양도 그렇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렇게 찬양을 들으며 힘을 얻고 믿음을 키워갑니다. 그런데 여러분 찬양은 우리가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이고 우리는 찬양을 부르는 것입니다.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점은 어느 순간 찬양이 우리의 신앙의 고백이 되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음율의 기도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멜로디와 템포, 듣기에 좋은 가사가 담긴 좋은 노래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든 마음과 힘과 정성을 다해 찬양을 드린 지가 얼마나 오래 되었나요?

오늘 우리의 삶의 자리에 회막을 설치하고 그곳에서 주님을 독대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그 분을 향한 찬양을 올려드리며 그 분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말씀묵상, 기도, 찬양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통로인데 이 3가지를 막히게 만드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관계를 맺어감에 있어서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버리지 못하면 관계가 깊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어감에 있어서 우리가 자기 중심적인 이기적인 모습을 버리고 상대방을 위해(하나님이 나를 위해 그러하셨듯이 나도 주님을 위해) 나가야 함을 말씀해 주신 것이기도 합니다. 2020년 우리 하나님과 더욱 더 친해지십시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