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왕의 왕, 만주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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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회절기상 1년의 마지막 주일인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절기상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첫 시작은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다시 오실 왕을 기다리는 “대림절”입니다. 이처럼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절기에서도 크게 강조가 되는 아주 중요한 기독교의 핵심주제입니다.

초대교회성도들은 엄청난 박해와 핍박을 견뎌내며 신앙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수 많은 순교자가 나왔고 박해를 피해 수많은 성도들이 우리가 잘 아는 카타콤(지하무덤교회)으로 들어가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핍박이 있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고백하는 그들의 신앙이었습니다. 로마의 황제에게만 사용하도록 한 주님이라는 예수님에게 사용했으며 황제숭배를 거부하고 오히려 황제숭배를 우상이라고 여겼으며 오직 하나님만 섬겼습니다. 여기에다가 유대인들의 선동과 로마의 재해에 대한 잘못된 증오심이 합쳐졌습니다. 그러기에 만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들의 믿음을 부인하면, 즉 “예수는 나의 주가 아니며 로마의 황제만이 나의 주님이시다”라는 공개석상의 선포만으로도 박해와 핍박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그 놀라운 환란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향한 자신들의 믿음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들은 사도 베드로가 마태복음 16장에서 고백했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고백의 헬라어 앞 글자를 딴 “익두스(물고기)”라는 암호를 주고받으며 주님만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나의 왕이심을 고백했습니다.

이천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의 모습에서 예수님은 어떤 분인지를 생각해 보면 참 부끄럽습니다. 환란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주님으로 고백하며 따랐던 그들과는 대비되어지는 우리의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신앙생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삶에 뭔가 이익이 되면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희생해야 하고 자신을 것을 손해 본다는 느낌이 오며 바로 신앙을 버려버립니다. 많은 현대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보단 당장의 이익과 편리를 추구합니다. 저는 그 이유를 우리가 가진 시스템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에서 자랐기에 이것에 아주 익숙합니다. 그래서 다수의 의견이 중요하고 좀 더 큰 이익에 집중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왕정은 다릅니다. 왕의 생각이 왕의 결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왕의 이익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왕정을 겪어보지 않았기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익숙한 민주주의 방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왕과 주로 고백한다면 그 분의 말씀에 절대적인 순종이 따라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왕과 주로 고백한다면 절대로 나의 이익이 왕의 이익에 앞설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에는 바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백성이 되며 그분의 주권과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마 제국이 다스리던 시기에 그들의 정치체계와 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질서와 다스리심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던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리스도인들은 로마를 신앙으로 이겨냅니다. 그들에게 요한계시록에서 마지막 승리의 장면에서 만왕의 왕이며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지금 우리가 섬기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 승리의 모습을 미리 보여줌으로 그들에게 놀라운 용기와 위로를 주었습니다. 지금 현대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마지막에 승리의 왕으로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과연 어떤 말씀과 평가를 하실지 우리를 깊이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