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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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성교회의 세습사건을 통해 많은 이들이 교회에 실망하고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유신론을 비과학적이고 미개한 일로 치부하며, 심지어 기독교의 진리가 너무나도 배타적이고 편협해서 늘 문제의 원흉이 된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이런 시대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레 겁을 먹고 복음을 전하는 것에 소극일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늘 이러한 환경 가운데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로마에 전하려고 애를 쓰던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사람들에게 무척이나 불편한 것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에서 사도바울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는 자들입니다. 표적, 즉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기적들의 증거들이 있어야 그들은 신뢰할 만 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무에 달려 죽었습니다. 나무에 달린 자는 저주받은 자라는 신명기의 말씀에 따라 유대인들은 복음을 거부했습니다. 이방인들은 지혜를 구하는 자들입니다. 철학의 도시 아테네에서 사도바울은 알지 못하는 신들을 위해서조차 제사를 지내던 그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이미 죽은 자가 부활한다는 소식은 미련하고 미련한 것이었습니다. 복음은 이처럼 처음부터 거북하고 불편하고 거리끼는 환영받지 못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바울의 모습은 결코 소극적이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에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코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능력! 바로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복음의 능력이 있기에 사도바울을 비롯한 수많은 복음의 증인들은 결코 복음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때때로 자신들의 생명마저 내 던지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시대가 흘렀습니다. 여전히 복음은 거리끼는 것이고 부끄러운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복음의 능력은 결코 변하거나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사명이 바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이 사명을 반드시 감당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할까요? 단순히 교회를 소개하는 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사람들을 그저 교회에 데리고 오는 것이 전도라고 착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에 대해서 전하는 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전도는 구원받은 자(구원의 진리를 자신이 알고 체험한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전도하기 위해선 훈련이 필요하고 준비가 필요합니다.

둘째로 내가 전하는 것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저 말로만 전하는 것에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우리가 전하는 구원의 진리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바로 전하는 자 자신의 삶의 변화입니다. 우리는 마치 세상을 향해 난 천국의 창문과 같이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통로입니다.

이 두 가지를 듣고 나면 아마 대부분이 나는 전도를 할 수 없다고 여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은 바로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전도는 결코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행1:8) 그러기에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복음의 진리를 제대로 전하도록 내 삶의 연약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 복음의 걸림이 되지 않도록, 그리고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망과 열정을 부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다가 온갖 수모와 모욕을 당하고 매질과 감옥에 갇히는 형벌을 당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말자라고 포기하려고 하면 하나님의 주신 말씀이 뜨거운 불처럼 자신의 속에서 요동쳐 말씀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복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복음의 능력이 절실한 시대입니다. 복음 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아름다운 발걸음이 필요합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도 오늘 복음을 전합시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