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2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These seeds kill cancer cells with very little disruption to the get free levitra body’s other functions. Narrowing of blood vessels, which is the common cause of ED rather viagra for free check over here than focusing on getting your erections back. And lastly, they deliver the online pharmacies viagra medicines to your doorstep free. Several effects exposed immense results that viagra free pills has on the heart rate.

벌써 다트머스한인교회가 2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교회는 조금씩 더 성장해 가고 변화도 많이 겪었습니다. 돌아보면 신실하시고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저희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붙들어주시고 인도해주셨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음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1년도 넘기기 힘들 것이라다는 누군가의 이야기와는 달리 벌써 2년을 맞이하고 소망 가운데 3년을 10년을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생일은 출발을 알리는 기준입니다. 매해 같은 날짜의 생일이 돌아올 때 생일을 기점으로 하여 생일을 맞은 사람의 삶은 1년이라는 시간을 살아갔음을 알려줍니다. 그러기에 생일은 우리에게 지난 1년간의 시간동안 나의 삶이 성장하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만드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생일을 맞아 점검해야 할 성장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그 어떤 것도 허투루 의미없이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담겨져 있고 그것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이 있습니다. 다트머스한인교회를 이 땅에 허락하신 하나님은 이 교회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달려가야 할 사명이며 방향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심에는 몇가지 위대한 하나님의 뜻하심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길 원하십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 노아의 방주와 같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는 복음의 통로입니다.

둘째, 교회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구약의 성막과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의 삶을 헌신하며 새롭게 하는 곳입니다.

셋째, 교회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의 교제를 배우는 곳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들의 연합으로 이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삶의 방식과 원칙을 배우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섬기며 서로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의 삶을 미리 맛보며 배워가게 됩니다.

넷째,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세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고 교육하는 학교와 같은 곳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사명과 방향이라는 말은 결국 성도들의 사명과 방향이며 결국 우리 한사람, 한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한다는 것은 바로 성도들의 삶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2년간 다트머스 한인교회를 통해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주님을 닮아가는 어떤 모습들이 있었나요? 교회가 외적으로 성장하고 커져가는 것만큼 우리 각자의 삶의 내면도 주님을 닮아가는 모습으로 채워져 가고 있습니까? 지금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세워져 있습니까? 내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로 변하되어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삶의 방식대로 섬기며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며 자라가고 있습니까? 만일 조금이라도 이러한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놀라운 변화입니다. 앞으로 맞이하게 될 교회의 세 번째 다섯 번째 열 번째의 생일에는 더 큰 변화와 성장으로 나아가길 소원해 봅니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