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새롭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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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다양한 디자인의 컵들이 있습니다. 실용성을 강조한 컵도 있고 아름다움을 강조한 컵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만일 컵이 깨져 있다면 우리는 그 컵에 문제가 있다고 쉽게 판단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깨진 컵을 분별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컵을 사람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다양한 컵처럼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니 똑같은 사람이 단 하나도 없을 정도로 우리는 특별합니다. 그런데 깨진 컵처럼 깨진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깨진 컵을 쉽게 알아채듯이 깨진 사람도 쉽게 알아챕니다. “저 사람은 마음이 고약해!”, “이 사람은 너무 이기적이야” 그래서 깨진 컵을 피하는 것처럼 깨진 사람들도 피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피하기엔 깨진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보이는 모두가깨진 사람들이기에 슬그머니 우리 마음에 의심하나가 생깁니다. ‘나도 깨진 걸까?’ 이에 대한 답으로 성경은 우리 모두가 깨져버린 상태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 서로를 판단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의 참 뜻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아름답게 창조된 우리의 모습은 죄로 인해 깨지고 오염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 보니 죄악으로 인해 깨지고 오염된 모습을 정상처럼 여기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여전히 깨어지기 전의 모습을 조금은 남아있기에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죄의 결과인 죽음에 대해 무척이나 거부감을 가집니다. 모두가 깨어져 죽을 수밖에 없는데도 전도서 3장 10절의 말씀처럼 우리에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 죽음 이후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바로 이 깨어진 상태에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컵을 만든 이에게 수리를 부탁하듯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에게 우리를 새롭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깨어졌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깨어지기 전의 원 모습은 또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모두가 다 깨어진 상태인데요. 바로 이 문제의 답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분은 둘째 아담, 즉 죄로 인해 깨어지지 않은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 가운에 오셔서 우리에게 본을 알려주신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회복해야 할 원래의 모습을 발견하고 알아가게 됩니다. 즉 진정한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야 우리 자신이 깨진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컵이 스스로 깨어진 곳을 고칠 수 없듯이 우리가 우리 자신을 고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에게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수리에는 비용이 들어가듯이 우리가 깨어진 것을 되돌리는 것에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것을 성경은 죄의 값이라고 하시며 그 값은 생명이다고 정하셨습니다. 이미 깨어져 버린 우리는 비용을 지불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 대신에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주심으로 그 값을 지불하십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이름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 그 값을 지불하면 고침을 받습니다.

컵은 물을 담고 우리는 성령을 담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우리는 흙으로 지으시고 성령을 불어 넣으셨습니다. 죄로 인해 깨지고 오염된 상태에선 성령을 담을 수 없습니다. 다 새어버리고 더러워져버립니다. 우리가 새로워질 때 우리 안에 성령이 임하십니다. 우리가 깨어진 상태에서 회복되고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실 때 우리는 “Born again(거듭남)”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가 그 옛날 하나님이 지으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세상을 누리며 그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즐기던 그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을 우리는 성령님과 함께 하며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놀라운 기쁨입니다. 이 기쁨으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주님을 위해 자원하여 드리게 됩니다.

그 먼 옛날 죄악 가운데 다윗이 구했던 “나를 새롭게 하옵소서”라는 회개의 기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새롭게 지음을 받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을 우리 안에 모시고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다트머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