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느 곳에 소속된다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권한과 의무를 줍니다. 학생이 되어 학교에 소속되는 것이나, 한 국가의 시민이 되는 것도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반대로 우리가 어는 곳에 소속되지 못했다고 여길 때 우리는 상실감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오늘 성경은 ‘거류민과 나그네같은 너희’ 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마 우리와 같이 낯선 타국에서 정착하기 위해 살아가는 이민자들에겐 ‘거류민과 나그네같은 너희’라는 성경의 말씀이 더욱 깊이 와닿을 거라고 여겨집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에 속한 이 땅의 시민이 아니며 영원히 이 땅에 머물러 있는 정착민도 아닙니다. 우리의 진정한 소속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리고 그 소속에 걸맞는 우리의 정체성은 “택하신 족속,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정체성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소속이 되게 하셨을까요? 오늘 분문은 바로 그에 대해 중요한 답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성경은 그 목적을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이 땅에 살면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선전하며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돌아오길 원하십니다. 우리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 덕을 드러내는 창문과 같은 이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아름다운 덕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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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이것은 단순히 금욕적인 삶을 살아라는 뜻이 결코 아닙니다. 이는 성령의 뜻을 거스르는 육체의 뜻을 따르지 말라는 뜻입니다. 즉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성령의 뜻을 이루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선한 행실을 가져라. 이 말씀 또한 단순히 착하게 살아라가 아닙니다. 여기서 선하다는 개념은 하나님 앞에서의 선함입니다. 즉, 때론 하나님 앞에서의 선함이 세상에서는 악함으로 비췰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 앞의 선함을 끝까지 지켜 나감(선한 행실을 함)으로 하나님의 선한 열매가 맺어지게 함으로 세상이 자신의 기준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셔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드러내시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그리고 다트머스 한인교회를 통해 세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길 소원합니다.

다트머서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승용